[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가수 베이지(37)가 9일, 9세 연하의 배우 엄모세(28)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베이지는 최근 개인 채널에 “가장 완벽한 때 믿음의 가정을 함께 꾸려갈 소중한 동반자를 만났다”고 밝혔다.

예비랑인 엄모세는 2021년 SBS 드라마 ‘모범택시’로 데뷔, tvN ‘군검사 도베르만’, 넷플릭스 ‘수리남’, ‘마스크걸’과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한강’ 등에 출연했다.

베이지는 예비신랑에 대해 “종교 활동을 통해 만나 긴 하루를 서로 가득 채우며 깊은 대화를 통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베이지는 드라마 ‘추노’(2010) OST ‘달에 지다’, ‘말이 안 통해’, ‘술을 못해요’ 등의 곡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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