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예술인에겐 소통의 기회와 강원도민도 참여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대담회)까지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기적의도서관에서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2023 강원예술인 한마당’ 부대프로그램인 라운지와 대담회를 운영한다.

‘2023 강원예술인 한마당’은 강원예술인 전체가 어우러져 문화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와 인제군이 주최, 강원문화재단 등 강원 내 다양한 문화예술단체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강원예술인 한마당 라운지’는 예술인 간 상호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교류의 장으로 예술인 상담, 음료 및 다과 무료 제공, 재단 내 다양한 사업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원문화예술 대담해!’는 강원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예술·정책·복지·미래라는 주제로 강원의 영아티스트(케이락컴퍼니)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문화예술과 친환경·사회적 책임경영·지배구조개선 경영(ESG경영), 예술인 복지 및 사업 등 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부대행사는 인제기적의도서관 일원(사랑채, 열린극장)에서 운영되며, 라운지는 강원예술인을 대상으로 12일(목)부터 15일(일) 10시~17시까지, 대담회는 강원예술인과 도민을 대상으로 13일(금) 14시~16시에 운영한다.

강원문화재단 신현상 대표이사는 “도내 문화예술을 진흥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 재단에서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예술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acdc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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