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간성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송기석)는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간성전통시장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행사 기간 동안 시장상인회 소속 점포에서 물품을 구입한 고객이 현금영수증 및 카드 영수증을 상인회에 제출하면 구입 금액에 따라 1만 원에서 최대 3만 원까지 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이용권을 지급해 준다.
주의 사항은 이용권 교환은 1인 1회만 가능하며, 교환한 이용권은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또한 군은 이와 연계하여 다양한 홍보 활동도 펼쳐 오는 10월 13일 12시에 간성전통시장 푸드존 6개소 입점 완료에 따른 오픈 기념 시식 행사를 추진한다.
나태주와 박군이 진행하는 ‘태군 노래자랑(본 녹화 15시 문화의 집 3층)’ 촬영도 같은 날 간성전통시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송용찬 경제체육과장은 “앞으로도 경기 침체 및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 개최로 경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cdc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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