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ENA·SBS PLUS ‘나는 솔로’(나는 SOLO) 16기 영수가 ‘로맨스스캠’ 사건 후일담을 공개했다.
16기 영수는 11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지난 8월 일명 ‘로맨스스캠’ 사건을 당한 뒤 고소했던 가해자가 벌금형을 받았다는 본지 기사를 캡처해 올렸다.
영수는 “전혀 두렵지 않았다. 그런데 촬영 중 제 옆에 누군가를 지켜주지 못하게 되거나 누군가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생각이 갑작스레 들어 걱정이 많이 됐다”며 “시간이 많이 흘렀기에 이제는 모든 게 추억으로 남았다”고 적었다.
앞서 영수는 ‘나는 솔로’ 최종회 후 ‘촌장엔터테인먼트’ 채널에서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 참여해 통편집 이유를 밝힌 바 있다. SNS상에서 사진이 도용당한 ‘로맨스 스캠’ 피해자였던 영수는 행여 다른 피해자가 생길 것을 우려, 제작진에게 편집을 요청했다고 털어놓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잘생기니 별일이 다 생긴다’, ‘몸도 마음도 멋지다’는 반응을 남겼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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