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평창군 진부면 두일1리 약초마을(대표 이경수)은 10월 11일 방아다리귀농귀촌센터에서 방아다리권역 쿠킹클래스 공개시연회를 개최하였다.
두일1리 약초마을은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에서 공모한 ‘2023년 강원도 평생학습마을 지원사업’으로 신규 선정된 평생학습마을이다.
방아다리권역 5개 마을 부녀회 및 지역주민이 참가하여 지역특산 농산물과 약용 작물을 주재료로 하는 간편 음식, 음료 등을 개발하고 학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마을주민 및 평창군,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 등 25여명이 참석한 이번 시연회는 그간 개발하고 학습한 감자인절미, 산나물김밥, 마가목식혜 등 8가지 메뉴의 공개시연을 통해 팜투테이블(farm to table)을 실현하고 평생학습마을 지원사업 성과 공유를 위하여 마련되었다.
공개시연회에 참석한 평창군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과 약용 작물을 이용한 음식 개발에 노력한 지역 주민에게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평생학습마을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acdc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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