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건축인 가족 등 620명 모여 성황리 개최
가족 레크리에이션, 운동경기 등 소통·화합의 장
‘전북특별자치도법 전부개정안’ 연내 통과 서명
[스포츠서울 | 김기원기자] 전북도는 지난 14일 완주 모악산 축구장에서 ‘2023년 전북 건축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 건축사회(회장 박진만)와 전주시 건축사회(회장 이성열)가 주최·주관한 것으로 전북도 김종훈 경제부지사와 윤수봉 도의원, 유희태 완주군수, 최정호 전북개발공사 사장 등을 비롯한 620여 명의 도내 건축인 등이 참석했다.
전북도와 14개 시군, 전북교육청과 전북개발공사 그리고 전북 건축사회의 건축인 가족들이 모여 축구, 줄다리기 등의 운동경기와 레크리에이션 등 순으로 진행됐다.
본 행사는 2011년부터 시작해 매년 개최해오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개최 이후 잠시 중단됐다 올해 4년 만에 개최됐다.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는 “직장과 가정에서 우리의 삶과 밀접한 건축과 관련 일을 하고 있는 건축인들에게 감사하다”며, “내년 1월에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에도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참가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법 전부개정안’연내 통과를 위해 한목소리를 내며 서명지에 서명했다.
acdc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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