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기자] 영상보안 시스템 전문기업 씨프로가 다니엘 산체스, 조재호, 강동궁, 김가영, 이미래, 한지은 등 와우매니지먼트그룹 소속 프로당구(PBA) 선수를 후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씨프로는 지난달 21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다니엘 산체스 등 6명의 PBA 선수와 씨프로, 와우매니지먼트그룹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식 후원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 계약으로 6명의 선수는 씨프로에서 운영하는 매장 방문객 분석서비스 ‘리테일트렌드’의 로고 패치가 달린 유니폼을 입고 PBA 경기에 나서게 된다.
이영수 씨프로 대표이사는 “국내 프로당구 대표 선수들을 후원하게 돼 매우 영광이며, 영상보안 전문기업으로서의 기술력이 국내 프로당구 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일이 있다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씨프로에서 운영하는 리테일트렌드는 인공지능(AI) 카메라와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매장 방문객 분석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장에서는 별도로 기기나 서버를 구매하지 않고 최초 설치비와 매월 일정액의 서비스료만 지불하면 되므로 서비스 도입에 따른 초기 부담이 적고, 직접 관리할 필요 없이 무상 A/S와 모니터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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