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오전 10시 / 시청 본관 1층 시민회의장

삼척시 지역자율방재단원 60여 명 참여

심폐소생술, 기본응급처리법 등 구급요령과 기타 응급사항 및 지진 발생 시

대처요령 등 교육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삼척시가 지역자율방재단의 현장 대응능력 및 역량 강화를 위해 10월 19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1층 시민회의장에서 2023년 삼척시 지역자율방재단 양성 교육을 실시헸다.

이번 교육은 재난 예방 및 대응에 있어 민간 자율방재 능력을 향상시키고 민관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삼척시 지역자율방재단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 기본응급처리법 등 구급요령과 기타 응급사항 발생 시 대처요령, 지진 발생 시 상황별·장소별 행동요령, 기타 재난 대비 교육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재난 상황 발생 시 응급복구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자율방재단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이 자율방재단원들의 재난 상황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 자율방재단은 관내 12개 읍면동 총 298여 명으로, 재해 및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 및 응급처치 활동을 지원하고, 재난 취약시설 및 피해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예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acdcok@hanmail.net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