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문제행동, 전문 훈련사가 직접 찾아가 도와드립니다!

가구당 2회 전문 훈련사 방문 후 교육…이웃 간 갈등 해소 기대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춘천시가 사람과 반려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2023 찾아가는 반려견 행동 교정 교육 신청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2023 찾아가는 반려견 행동 교정 교육은 전문 훈련사가 직접 자택을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하는 방식이다.

짖음, 공격성, 분리불안, 배변, 산책 등 반려견의 문제행동의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 간의 갈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 대상은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춘천시민 40가구며 가구당 2회, 회당 2시간의 교육을 한다.

교육은 11월부터 12월까지며 교육비는 무료다.

접수는 춘천시 반려동물과(춘천시 신북읍 영서로 3282, 동물보호센터 2층)를 방문하거나 팩스(033-250-3481), 전자우편(eunbi105@korea.kr)으로 하면 된다.

민원 발생 가구나 춘천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견을 입양한 가구, 다견가구를 우선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 반려동물과(033-245-5090)로 하면 된다.

acdc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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