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남현희의 예비신랑 전청조의 의혹이 추가됐다.
25일 커뮤니티와 SNS에는 전청조라 불리는 한 여고생의 인터뷰가 퍼졌다. 영상 속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 전청조 학생은 긴 생머리에 커다란 안경을 끼고 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은 여학생을 전청조라 확신하며 “전 국민을 상대로 사기칠라 했구만”, “이 아이는 커서 사기꾼이 됩니다”, “뭐가 허위사실이란 건지 강력 대응 웃기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는 지난 23일 ‘여성조선’과 인터뷰를 통해 15세 연하 예비신랑 전청조를 공개하며 재벌3세, 사업가로 소개했다.
하지만 전청조를 향해 성별, 직업, 전과 유무 등 다양한 의혹이 넘쳐나 끊임없는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전청조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저라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나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인해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는 글을 남겼다.
namsy@sportsseoul.com
기사추천
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