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KIA타이거즈가 오는 11월1일부터 일본 오키나와에서 마무리 훈련에 돌입한다.
KIA 타이거즈는 오는 11월 1일부터 28일까지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마무리 훈련에 돌입한다.
‘4일 훈련, 1일 휴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마무리 훈련에는 2024년 신인 선수 5명을 포함해 28명이 참가해 체력 및 기술 훈련을 소화한다.
2024 1라운드 지명자인 투수 조대현(18)은 올해 많은 경기를 소화해, 선수 보호 차원에서 마무리 캠프에 참여하지 않는다. KIA 관계자는 26일 스포츠서울에 “부상이 있는 건 아니다. 그저 선수 보호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KIA는 26일 장재훈, 이동걸 코치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정재훈 코치는 2018년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올 시즌까지 두산 베어스의 투수 코치를 맡았다. 이동걸 코치는 2021년부터 한화 이글스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며 투수 코치와 피칭퍼포먼스 코치를 역임했다.
정재훈, 이동걸 코치는 각각 1군 투수 코치와 불펜 코치를 담당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KIA는 서재응, 곽정철 코치와는 재계약 하지 않았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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