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세븐틴 민규가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26일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민규는 이날 갑작스러운 극심한 허리 통증으로 거동이 불편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의료진으로부터 일정 기간 휴식을 취하며 회복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 본인은 활동에 대한 의지가 강하나, 의료진의 소견과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이번 활동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아티스트가 조속히 회복해 복귀할 수 있도록 치료에 집중하고,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추후 활동 재개 일정을 알려줄 것임을 전했다.
리더 에스쿱스 역시 좌측 슬관절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수술을 받고 팀 활동에 불참한 상태다.
한편 세븐틴은 최근 신곡 ‘음악의 신’으로 컴백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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