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사업자·중소기업 위한 포트폴리오 ‘다우 데이터센터 서비스’ 제공

[스포츠서울 | 표권향기자] 다우기술가 데이터센터 영업활동 강화를 위해 ‘다우 데이터센터 서비스’ 브로슈어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다우 데이터센터 서비스는 다우기술이 창립 이후 38년간 성장 과정과 인프라부터 산업 솔루션까지 종합 IT 서비스 역량을 반영한 데이터센터 서비스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브로슈어는 다우IDC 홈페이지 와 다우 데이터센터 블로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다우기술은 브로슈어 제작에 앞서 비즈니스와 IT의 결합이 강해질수록 비즈니스 성과에 IT의 성능이 미치는 영향이 커진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소형 사업자 △IT조직이 부족한 중소기업 △비즈니스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IT 비용 절감을 고민하는 기업들을 위한 서비스로 이뤄진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포트폴리오는 △코로케이션 △도메인·호스팅 △클라우드와 산업 솔루션으로 편성된다. 다우기술은 서울 마포센터를 비롯해 4개 센터를 직접 소유·운영하며 서울 지역에 200GB 백본망, 400GB 상호연결 네트워크와 3kW-20kW 랙전력의 컴퓨팅 용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우 데이터센터는 대규모 투자 없이 원하는 스펙으로 IT 인프라 공간을 임대하는 코로케이션 서비스를 기업에 제공한다.

또한 보안, 원격 관제, 운영 대행으로 구성된 산업 솔루션을 맞춤형으로 제공해 기업이 속한 산업, 비즈니스 단계와 규모에 따라 다양한 옵션을 공급한다. 이에 따라 고객사는 웹호스팅을 통해 비즈니스 초기에 필요한 디지털 접점을 빠르게 구축하고, 비즈니스가 확장되면 클라우드형 인프라 서비스로 전환해 IT 자원을 탄력적으로 운영 가능하다.

김유성 다우기술 IDC 본부장은 “브로슈어가 다우기술의 종합 IT 인프라 서비스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할 것”이라며 “기업들이 IT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파트너를 선택함에 있어 다우기술은 소호부터 중견기업의 니즈를 아우르는 포트폴리오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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