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46)와 방송인 안현모(40)가 결혼 6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6일 브랜뉴뮤직 관계자는 스포츠서울에 “두 사람이 최근 합의 이혼을 한 것이 맞다”며 “서로 응원하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라이머와 안현모는 지난 5월 파경을 맞았다. 지난달 재산 분할 등을 진행하고 이혼 도장을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두 사람은 SNS에서 결혼 사진과 커플 사진 등도 모두 삭제한 상황이다.

라이머와 안현모는 2017년 결혼했으며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래퍼 출신 프로듀서인 라이머는 현재 한해, 양다일, 에이비식스 등이 속한 브랜뉴 뮤직을 이끌고 있다. 안현모는 SBS 기자를 거쳐 방송인으로도 얼굴을 비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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