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가 노래가 된다면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정선초등학교(교장 노진홍)는 지난 11월 3일(금) 시노래 발표회 ‘나의 시가 노래가 된다면’을 열었다.
이번 시노래 발표회는 시 노래집 「나의 시가 노래가 된다면 2」 발간을 기념하여 개최되었으며, 전교생과 40여 명의 학부모들이 관람하였다.
「나의 시가 노래가 된다면 2」는 정선초등학교 4학년 49명의 학생이 도서관 사서교사와 함께 직접 시를 쓰고 시화와 삽화를 그려 넣은 후 노래로 만들고 부른 시노래집이다. 11월 1일(수),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되었으며 전자책으로도 발간되었다.
노진홍 교장은 “학생들의 수업 결과물로 시노래집을 발간한 것은 정선초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의미 있는 일이며, 함께하는 발표회를 통해 한층 더 뜻깊은 교육 나눔이 실현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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