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엔터TV(Ent.TV) 오리지날 콘텐츠 ‘시골경찰 리턴즈’가 오는 12월 시즌 2로 돌아온다.
지난 4월, 엔터TV(Ent.TV)와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 ‘시골경찰 리턴즈’는 MBC플러스가 기획하고, 엔터TV와 MBC에브리원이 공동 제작하여 역대급 감동과 재미로 큰 호평을 이끌어냈다. 전작의 인기에 힘입어 세 번째 오리지날 콘텐츠 ‘시골경찰 리턴즈 2’가 방송예정이다.
‘시골경찰 리턴즈’ 인기 1등 공신이었던 순경 4인방도 다시 한번 뭉쳐 기대를 더한다.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은 지난 방송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으로 각종 신고와 민원들을 완벽히 해결하며 활약한 바 있다. 또한 시골 주민, 동료 경찰들과 유쾌하고 따뜻한 케미를 발산하며 힐링을 선사했다.
훈훈한 에피소드들이 이어지며 시청률이 상승세를 그렸고 ‘이 조합 계속 보고싶다’, ‘시즌2 나오면 좋겠다’ 등 시청자들의 반응 역시 뜨거웠다.
돌아온 ‘시골경찰 리턴즈’의 새로운 근무지는 충청남도 보령. 지난 2일 첫 촬영을 마쳤다. 찐친에서 동료 순경으로 함께하며 깊어진 네 사람의 케미가 첫 촬영부터 빛을 발했다는 후문이다. ‘청정 무공해 예능’이라 불린 ‘시골경찰 리턴즈’가 이번에는 어떤 웃음과 감동을 전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엔터TV(Ent.TV) ‘시골경찰 리턴즈2’는 오는 12월 엔터TV(Ent.TV)와 MBC에브리원에서 첫 방송 될 예정이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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