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배우 이민정과 이병헌 부부가 뱃속의 둘째 자녀 성별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8일 개인 채널에 “친구들의 깜짝 파티에 놀라서 들어오는 제 걸음걸이는 아직 아들 엄마 같지만 둘째는 딸이 맞대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이민정은 친구들이 열어준 성별 공개 파티에 깜짝 놀라면서도 파티를 즐겼다.
그는 “믿기지 않지만 나오면 확인해보고 알려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태명은 버디다. 이민정은 “골프 ‘버디’(Birdie)와 친구 ‘버디’(Buddy) 둘 다 담은 중성적인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3년 결혼한 이민정, 이병헌 부부는 2015년 득남 후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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