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윤수경기자] 배우 한효주가 확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배우 조진웅, 차승원, 한효주, 오승훈, 백종열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넷플릭스 영화 ‘독전 2’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지난 9월 막을 내린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무빙’의 봉석이 엄마 역을 맡았던 한효주는 “감사하게도 ‘무빙’이 많은 사랑을 받아서 눈물이 날 정도로 기뻤다. ‘독전 2’의 예고편 공개되고나서 반응이 웃기더라. ‘봉석이 엄마 타락했네’라는 댓글이더라.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좋다. 보시는 분들이 놀라실 수도 있지만, 다른 모습이라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은 타이밍인 것 같다”라고 답했다.
한편, ‘독전 2’는 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조진웅)와 사라진 ‘락’(오승훈),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차승원)과 사태 수습을 위해 중국에서 온 ‘큰칼’(한효주)의 독한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로 오는 11월 17일(금)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
yoonssu@sportsseoul.com
사진ㅣ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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