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소녀시대 티파니 영이 컨디션 난조로 휴식기를 갖게 됐다.

티파니의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14일 “최근 티파니 영은 계속되는 컨디션 난조로 인해 검진을 받게 됐고, 의료진으로부터 보름 정도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와의 신중한 논의 끝에 건강 회복을 위한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예정되어 있던 스케줄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한달 후 정도부터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JTBC ‘재벌집 막내아들’에 출연했던 티파니는 올해 배우 송강호의 첫 드라마 출연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삼식이 삼촌’에 캐스팅 됐다.

지난 9월 촬영을 마친 ‘삼식이 삼촌’은 송강호, 변요한, 이규형, 진기주, 티파니 영 등이 출연한다. 방송사 편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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