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배우 한석규가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제) 출연을 검토 중이다.

한석규 소속사 클로버컴퍼니 측은 16일 스포츠서울에 “한석규가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 확정은 아니다. 현재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한국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살인 범죄와 연관된 딸의 비밀을 알게 되며 겪는 딜레마를 그린 심리 스릴러다. 2021년 MBC 드라마 극본공모에서 우수상을 받은 한아영 작가가 각본을 썼다. MBC ‘옷소매 붉은 끝동’, ‘멧돼지 사냥’ 등을 연출한 송연화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한석규가 출연을 검토 중인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MBC가 내년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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