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윤수경기자] 배우 김우빈이 컴퓨터그래픽(CG) 연기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배우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진선규, 최동훈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외계+인’ 2부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우빈은 CG 연기에 대해 “처음에 굉장히 어려웠다. 감독님과 스태프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영화가 끝난 이후엔 자신감이 생겼다. 이젠 어떤 CG도 다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MC 박경림의 “얼굴이 CG다”라는 말에는 웃음으로 답했다.

한편,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내년 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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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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