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서흥원 양구군수는 오늘(23일) 오전 석천중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교육정책 방문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군수가 학교로 직접 방문해 관내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양구군의 2024년도 교육시책을 설명하고 관내 고등학교 진학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4일 오후에는 양구중학교를 방문한다.

먼저, 서흥원 양구군수는 설명회를 통해 양구군의 주요 교육정책인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 △양록장학금 지원 △학생 통학교통비 지원 △학생 입학축하금 지원 △원어민 화상영어학습 지원 △진로·진학 컨설팅 지원 △청소년 경제교육 프로그램 운영 △행복동아리 활동 지원 등을 설명했다.

또한 양구군의 관내 교육 시설인 청소년에듀센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과 현재 추진 중인 수근수근복합커뮤니티센터와 가족센터, 군립도서관, 실내 스마트 놀이시설 등을 소개했다.

또한 학생들과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지면서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정책과 양구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 군정 전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청소년들은 양구군의 미래이고, 양구군은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울타리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며 “앞으로도 교육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로 청소년들이 양구를 빛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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