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평창군자율방범연합대는 오늘(24일(금)) 18시 30분에 방림면 복지회관에서 최승주 강원특별자치도 자율방법연합회장, 심재국 평창군수, 김성기 평창군의회 부의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26대·제27대 평창군자율방범연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 김진철 제26대 연합대장이 이임하고, 천기동 제27대 연합대장이 취임하여, 2026년 12월까지 3년동안 평창군자율방범연합대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천기동 취임대장은 “유관기관, 사회단체와 협력하여 취약지역 순찰, 주요 행사 질서 유지 등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헌신하고 봉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천기동 취임대장(47세)은 평창군 방림면 출신으로, 대화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01년부터 자율방범대원으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방림면에서 카센터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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