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평창군보건의료원은 11월 24일부터 계촌복지회관 2층에서 방림면 거주민 대상으로 「2023년 리빙랩 건강관리 몸튼튼, 맘더튼튼 계촌겨울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창군보건의료원(원장 박건희), 강원테크노파크, 한림대산학협력단에서 주최·주관하여 주민들을 위한 신체활동과 마음근육키우기 프로그램을 총 9회차(11월 24일~12월 14일, 월,목,금 오전 2회/오후1회) 진행한다.
김미옥 계촌보건진료소장은 평소 건강사업에 취약지역인 방림면 계촌운교 주민들과 논의하여, 건강생활 공동체 중심의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건강수명연장을 위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 “군 실정에 맞는 지속 가능한 보건정책사업을 발굴하는 등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지역 보건의료서비스 향상 방안을 확대 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심재국 군수는 “지방소멸 대응기금이 인구감소 문제를 넘어 새로이 유입된 인구의 건강증진에 대한 수요를 해결할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주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방림한울타리 밴드와 홍보자료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보건정책과 계촌보건진료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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