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기안84가 현지인을 압도했다.
25일 ‘태계일주 베이스캠프’에는 ‘현지인보다 더 현지인스러운 야생84’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해변에 현지인과 함께 앉은 기안84는 아름다운 풍경에 “낭만 그 자체다”라고 감탄했다.
원시 바다 한복판서 기안84는 “날 것으로 먹어야지. 크으. 디스 코리아 스타일”, “딱 두 점 나오네. 한입씩 맛만 보여줄게”라며 잡은 생선 손질을 이어갔다.
날생선이 익숙하지 않은 현지인 친구는 기안84의 손질을 보며 얼굴을 찌푸렸다. 하지만 태연하게 손질을 마무리한 기안84는 초장을 꺼낸 뒤 날생선을 거부하는 현지인을 뒤로하고 남다른 회 먹방을 보여줬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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