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코미디언 안영미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귀여운 아들의 발마사지에 웃음을 지었다.

안영미는 27일 자신의 채널에 “행복해. 너만 있다면. 아차차. 깍쟁이왕자님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는 안영미는 아들의 꼬물꼬물한 발에 얼굴을 맡긴 모습이다. 발을 손처럼 자유자재로 쓰는 아기는 발바닥으로 엄마의 얼굴을 꾹꾹 눌렀다가 발가락으로 옷을 붙들었다가 재미나게 노는 모습이다.

안영미의 행복한 근황에 같은 소속사 선배 김숙은 “ㅋㅋㅋ너무 귀엽다 둘다”라는 반응이었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2020년 5년여간 교제한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했고, 결혼 3년만인 지난 7월 아들을 낳았다. 출산을 앞두고 애칭이 ‘깍쟁이 왕자님’인 남편이 근무 중인 미국으로 향해 함께 육아에 전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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