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수지기자] 식자재 유통기업 ㈜다담리테일(임장택·임현호·임준범 대표이사)이 군산에 12월 1일 다담식자재마트를 오픈한다. 지난 5월 전주 인후점 리뉴얼에 이어 전라북도 지역 두 번째 매장이다.

다담식자재마트 군산점은 온오프라인 복합 매장으로 1층 식자재마트 매장과 더불어 온라인 식자재몰 ‘다담몰’의 주문을 소화할 수 있는 소형 배송센터(MFC)를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군산에서도 다담몰의 당일배송 서비스 ‘오늘드림’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다담식자재마트의 강점인 대용량 식자재의 다양성을 살린 ‘빅 박스 존’(BIG BOX Zone)을 비롯해 신선식품, 수입음료, 배달 일회용기 등 사업자가 사용하기 편한 대용량 상품 구성과 진열을 강화했다. 군산점 오픈으로 군산지역 요식업 사업자와 일반 소비자 모두 식자재 구매에 있어 높은 편의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담리테일 임현호 대표이사는 “이번 군산점 오픈을 통해 군산지역 다담몰 당일배송이 가능해지는 등 사업자와 일반 소비자에게 다양한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군산 지역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매장인 만큼 만족을 드릴 수 있는 서비스와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담식자재마트 군산점은 이번 오픈을 맞아 오는 10일까지 오픈 행사를 진행한다. 신규 가입 혜택, 장바구니 증정 이벤트를 비롯하여 주요 인기 품목 200여개를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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