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기자] 신일전자(이하 신일)가 슬림한 디자인에 높은 열효율을 갖춘 ‘파티션 히터’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파티션 히터는 초슬림 라인의 히팅 패드를 3단 접이식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신제품은 좁은 틈새 혹은 바닥 아래 간편 보관이 가능하고, 간단하게 접어서 휴대하기 편리하다. 또 탈부착 가능한 고정대가 제공돼 히터가 쉽게 기울어지거나 뒤집어지는 현상을 방지해 안전감을 높였다.

또한 니트 면 2겹과 난연 보호필름, 카본 필름 등 총 5겹 구조 설계로, 높은 열전도와 열효율이 향상됐다. 산소를 태우지 않는 카본 히터로, 일산화탄소와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아 환기가 잘 되지 않는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발열체 소음이 없어 조용한 공간에서 사용하기 용이하다.

제품은 겨울철 장시간 사용하는 난방기구인만큼 사용자를 위한 3중 안전장치도 갖췄다. 6시간 연속 사용하거나 히터가 넘어질 경우,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는 안전 전도 장치와 과열 보호장치를 장착해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으로 인한 화재와 안전사고를 방지한다.

신일 관계자는 “강력한 난방효과를 선사하는 파티션 히터는 초슬림한 디자인과 뉴트럴한 컬러를 갖춰 어떤 공간이든 깔끔한 배치가 가능하다”며 “환기나 개별 난방이 어려운 사무실과 캠핑장 등 다양한 공간에서 올 겨울 ‘난방잇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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