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기자] ‘솔로지옥’ 시즌3가 공개된다.
12일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 쇼 ‘솔로지옥’ 시즌3가 공개된다.
오늘 공개되는 1-3화에서는 ‘솔로지옥’만의 특징인 천국도와 지옥도의 정체성이 강화됐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규칙의 추가로 출연자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옥도는 솔로들이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할 정도로 훨씬 더 열악하고 작은 무인도로 설정해 원초적인 느낌을 강화시켰고, 천국도는 모든 것이 갖춰져 있는 최고급 호텔로 준비해 대비를 심화시켰다.
지옥도는 더 지옥같이, 천국도는 더 천국같이 한층 더 강화된 두 공간의 정체성에 솔로들은 지옥도를 벗어나기 위해 더욱 치열하게 사랑을 쟁취하는 ‘플러팅 전쟁’을 보여줄 것이다.
어느 시즌보다 빠르게 변화하는 솔로들의 관계만큼 시즌3의 싱글 남녀들은 더 사랑에 적극적이고 자신의 마음을 거침없이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도, 웃음을 자아내기도 할 전망이다.
장소와 규칙, 출연진 그리고 MC 군단까지 모든 것이 새롭게 돌아온 ‘솔로지옥’ 시즌3는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를 깨우는 ‘플러팅 맛집’의 면모로 올겨울 시청자들의 마음을 핫하게 만들 예정이다.
눈 여겨볼 점은 현역 농구선수로 활약 중인 이관희가 ‘솔로지옥3’에 출연하게 된 것이다. 한해는 제작발표회 당시 “저도 연애 프로그램 많이 봤는데 이런 참가자는 없었던 것 같다. 상상을 초월하는 매력적인 참가자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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