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수)는 원주 대표 겨울 먹거리인 딸기를 본격적으로 출하한다.
치악산 딸기는 큰 일교차와 짧은 유통기간으로 신선도가 높고 맛이 좋아 직거래, 학교 급식, 농협 하나로마트 등 대부분 지역 내 로컬푸드로 판매되고 있다.
특히 딸기농장 체험은 겨울철 어린이들에게 먹거리와 함께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원주시는 기존 관행적인 육묘 재배방식에서 변화해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딸기 삽목묘 대량증식 기술 시범사업’을 도입하여 노동력 절감 및 모종값 절약으로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미영 농업기술과장은 “앞으로도 고품질 딸기 안정생산 기반 확대와 재배관리 현장기술 지도로 딸기농가의 소득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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