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가양동 일대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더 넓은 집을 고르는 방법…서비스 면적을 살펴봐야.
기존 일반 아파트보다 20cm 높은 2.5m의 천장고.
15일 견본주택 오픈, 19일 1순위 청약 접수.
[스포츠서울 | 대전=조준영 기자] “여기 진짜 34평 맞아? 우리 집도 34평인데 여기가 더 크네” 신축 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선 이 같은 말들이 종종 들린다. 이처럼 분양시장에선 차별화된 △서비스 면적을 제공하는 아파트들이 실수요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같은 전용면적이라도 △서비스 면적에 따라 더 크고 더 쾌적한 환경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비스 면적이란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전용면적 외에 발코니와 테라스 등 추가로 제공되는 면적을 말한다. 서비스면적이 넓을수록 실사용 면적이 커지기 때문에 탁 트인 개방감도 누릴 수 있다.
△서비스 면적은 전용면적이나 공용면적, 계약면적에 해당되지 않아 분양가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즉, 서비스 면적을 많이 확보할수록 같은 가격에도 더 넓은 집에 거주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이런 가운데 3면 발코니와 높은 천장고로 실사용 면적을 넓힌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가 분양해 인기다.
대전 동구 가양동 일대에 위치한 해당 아파트는 현대건설이 시공한다. △지하 4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55㎡, 총 358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세대당 1.71대로 주차 공간도 쾌적하다.
해당 아파트는 기존 일반 아파트보다 20cm 높은 △2.5m의 천장고와 전 세대에 △3면 발코니 특화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또한, 발코니 확장 시(별도계약) 넓은 서비스 면적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대전시 동구에서 가장 높은 층인 49층으로 지어져 우수한 조망권 확보도 누릴 수 있어 대전 동구 내에서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15일 견본주택 열었고, 19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chojy047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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