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편리한 위치 찾기를 위해 군청사거리 일원, 영광종합버스터미널 앞 등에 위치한 주소 정보 안내판 9개를 태양광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주소 정보 안내판으로 교체 설치했다.
주소 정보 안내판은 주변 지역의 도로명, 도로구간, 주요 기관 등이 표기된 지도가 삽입되어 있는 시설로서 도로명주소 및 주요 기관 안내를 목적으로 설치하는 시설을 말한다.
이번 주소 정보 안내판 교체설치 사업은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실시하여 군청사거리 일원 등 9개를 교체했으며, 특히 태양광 발광다이오드(LED)로 제작된 조명으로 야간에도 편리한 위치 찾기 및 밤늦게 귀가하는 학생 등 야간 보행자의 심리적 안정감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소 정보 안내판에 주소 정보 안내도와 도로명주소 활용 방법 안내 포스터가 삽입되어 있어 주변 공공기관 및 시설 등의 위치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고, 간단한 도로명주소 활용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편리한 위치 찾기를 위해 주소 정보 안내판, 건물번호판 등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나갈 계획이며 위급상황 발생 시 주변 건물 또는 시설 등에 설치되어 있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을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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