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료원장 겸 병원장 백순구)은 21일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최기원)에 2023 산타원정대 사업을 통해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산타원정대는 2007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진행 중인 겨울철 아동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후원금 200 만 원은 원주 지역 아동의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비 후원에 사용된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3년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2023 산타원정대를 통해 연말 아이들을 위한 산타가 되어주고 있으며, 연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측은 “ 그 어느 때 보다 추운 이번 겨울에 지역 아이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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