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대전=조준영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21일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정책자문단 회의’를 개최하고,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 주로 △천동중학교 신설 확정 △어린이·청소년 영어도서관(가칭) 공모 확정 △대전 동구동樂 축제의 성공적 개최 △귀가길 안심귀가보안관 운영 등 민선 8기 2년 차를 점검하고,

향후 △(가칭)동구 글로벌아카데미 착공 추진 등 교육 기반 시설 구축 △대청호 자연수변공원 장미원 조성 △인동 국민체육센터 준공 △대전역 일원 원도심 개발 추진 △대전형 통합건강복지센터 건립 추진을 포함한 복지 기반 시설 조성 등 2024년 주요 역점사업을 상세히 살펴보며, 앞으로 사업 추진 방향과 추진상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의 해결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동구청 관계자는 ‘정책수요자 입장에서 제시된 자문단의 의견을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동구 르네상스 성과를 가시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다양한 정책 제안으로 동구 발전 방향 도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시는 정책자문단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미래를 대비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발전하는 동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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