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프리미엄 골프웨어 AOW가 시몬느 아시아퍼시픽과 함께한다.

AWO는 16세기 유럽 근대 귀족 스포츠인 골프를 비롯 테니스, 승마에 영감을 받아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 우승자 자켓을 공식 후원한다. 우승 자켓은 클래식 스포츠의 현대적 해석을 통해 ‘딥 그린’ 색상의 린넨 소재에 승마 자켓의 아웃핏에 영감을 받아 제작했다.

27년간 여성복을 디자인한 장수진 대표(48)는 “16개국 여자 골프 선수가 출전하는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게 된 이유 중에서 가장 큰 의미와 가치를 둔건 우승자에게 수상되는 우승 자켓 디자인 기획 및 제작”이라며 “올해 대회에서 우승자에게 직접 시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이번 후원을 계기로 AOW는 아시아투어 각종대회의 파트너로 북미에 이어 아시아 지역 프리미엄 골프시장으로 확장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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