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연예계에 소문난 찐친 배우 이지아와 김고은이 파자마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아는 23일 자신의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머리카락이 닭벼슬처럼 선 상태로 “내 머리 왜 이래?” 라며 인사를 했다. 정수리에서 부풀어오른 머리는 도무지 넘어가지지 않는 모습이었다.
옆에 앉은 김고은은 머리를 바싹 묶은 채 과자를 먹는 친근한 모습으로 깜짝 등장했다. 머리를 갸웃대며 엉뚱한 표정을 짓는 이지아에게 김고은은 “뭘해도 이쁘구만”이라며 호응했다.
BH엔터테인먼트 소속인 두 사람은 평소에도 절친한 사이다. 지난 2021년에는 JTBC 예능 ‘바라던바다’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이지아는 내년 1월 첫 방송되는 JTBC 수목극 ‘끝내주는 해결사’에 출연할 예정이다. 김고은은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이언희 감독) 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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