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기자] 가수 임영웅이 12월에도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24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임영웅은 2023년 12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정상에 올랐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기반으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측은 “2023년 12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순위는 임영웅, 이찬원, 김호중, 박지현, 영탁, 손태진, 장윤정, 정동원, 송가인, 안성훈, 김다현, 박서진, 장민호, 양지은, 태진아, 진해성, 홍진영, 홍지윤, 박군, 전유진, 나훈아, 김소연, 주현미, 신성, 남진, 최수호, 김희재, 오유진, 강진, 요요미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임영웅은 지난 10월 27일부터 28일, 29일, 11월 3일, 4일, 5일 총 6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케이스포 돔,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한 단독 콘서트 역시 전석 매진시키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재입증했다.

임영웅은 내년 5월 25일,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 단독 콘서트개최를 확정했다. 상암월드컵경기장은 FC서울 홈구장이다. 최대 수용 인원은 6만 6,000명으로 알려졌다.

임영웅은 데뷔한 이래 소속사 물고기 뮤직과 함께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해 총 12억 원을 기부했다. 팬클럽 영웅시대도 다양한 봉사 활동과 기부 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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