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지역평생교육지원 활성화 공모(교육부) 특성화 사업 선정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철원군은 올해 평생교육 관련 공모사업으로 국비 2천 1백만원 매칭 2천1백만원을 확보하여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였다.

2015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매년 지역평생교육화성화 및 성인문해교육 (주최:교육부, 주관:국가평생교육진흥원)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금까지 총 6억8천만원 국비와 군비로 군민들에게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특히 올해는 건강과 웰빙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걷기지도자 1급과 2급 총 47명, 약선음식 전문가 15명, 놀이지도사 20명을 양성하여 양질의 전문지식을 높이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과 지도자 운영으로 학습-고용 일자리 지원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또한 평생학습관계자 웰빙융합 워크숍도 개최하여 잘 먹고, 잘 놀고, 잘 걸어서 건강하고 행복한 희망 분위기 조성에 일조하였다.

자격을 취득한 분들은 자체적으로 동아리를 결성하여 지역사회에 자원봉사 및 강사 등 다양한 활동가로 이미 시작하신 분들도 계시고, 앞으로 평생교육 관계자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철원군 관계자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더불어 함께 누구나 배우고 나누는 평생학습 도시로 만들어가는데 앞장설 것이다” 라고 전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