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를 맞아 연탄2,700장 기부 및 연탄배달 봉사로 이웃사랑 전해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해군1함대사령부는 동절기를 맞아 지난 20일 동해시 송정동 일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6가구를 방문해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금일 진행된 연탄배달 봉사는 해군장병 30여 명이 참여하였고, 취약계층 6가구를 직접 찾아 부대에서 마련한 연탄 2,700장(가구당 450장)을 직접 배달했다.

해군1함대사령부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홍일표 송정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주민들을 위해 봉사해주신 해군1함대 장병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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