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적십자영월봉사회(회장 정기자)는 연말을 맞아 다양한 식품을 준비, 밑반찬과 함께 배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적십자영월봉사회는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저소득 노인들에게 매주 1회 직접 요리한 밑반찬을 배달하고 있다.

적십자영월봉사회 정기자 회장은 “음식을 한가득 가져가기는 힘들지만 받으시면서 함박웃음 지으시는 대상자들을 보면 함께 행복하고 마음이 푸근하다”라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봉사를 통해 마음의 행복이 배달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