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8,000원의 천사운동 후원금 전달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원주시청어린이집(원장 변순여)은 12월 29일(금) 11시 원주시청어린이집에서 천사운동 후원금 648,000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 370세대에 월 18만원씩 생계비로 지원되고, 아이좋은 원주 천사 사업비(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건강·재능·희망 지원)로도 쓰인다.
변순여 원장은 “물직적으로 풍족한 시대에 살고 있는 요즘 어린이집 원생들과 나눔장터 행사를 통해 서로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는 실천의 시간을 가졌으며, 학부모와 원아들의 뜻을 모아 나눔장터에서 얻은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2009년 개관한 원주시청어린이집은 153명의 원생이 재원중이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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