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전라남도체육회(회장 송진호)는 2024년 시무식 및 청렴선포식을 갖고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전라남도체육회는 2일, 전라남도체육회관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시무식 및 청렴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은, 체육회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진호 회장의 신년사, 표창장 및 공로패 전수식, 직원들의 새해 각오, ‘회장님께 바란다’ 등 대화의 시간을 가졌고, 청렴결의문 선서 및 전달,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성공개최 다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 10월 열린 제104회 전국체전의 성공개최의 영광이 올해 5월 열릴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화합하고 소통하며 즐겁고 가고 싶은 직장 분위기 조성에 더욱 더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에게 2023년도 노고를 치하하는 표창장 전수식이 진행됐다. ▲대한체육회장상 공로패(박경채, 이수진) ▲전라남도지사상(김태완, 이주호, 노윤미, 김동갑) 직원이 수상했다.
아울러, 청렴선포식에는 전남체육회 임직원 모두가 청렴을 바탕으로 도민과 체육인으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청렴결의문을 낭독, 체육회가 솔선수범,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chog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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