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소니코리아와 함께 다음 달 4일까지 아파트 층간무음 문화 확산을 위한 엘리베이터TV 캠페인 ‘뭄뭄과 소니로 달라진 집의 능력’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파트 입주민의 큰 고민 중 하나인 층간소음 해결에 도움 되는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엘리베이터TV 영상으로 표현해 고객의 더 나은 생활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특히 소음 예방에 특화된 포커스미디어코리아의 뭄뭄실내화와 소음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소니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5 등 ‘무음’이라는 공통 키워드를 가진 양사 제품을 소재로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 영상은 엘리베이터TV를 통해 송출한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소니코리아는 실내화 착용 생활화로 내부 소음을 줄여 이웃을 배려하고, 어쩔 수 없는 외부 소음에 방해받지 않고 싶을 때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활용함으로써 평온함을 조성해 우리 집의 능력을 한 단계 높여준다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무음무음’의 줄임말인 뭄뭄실내화는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사람과 기업을 이롭게 한다는 창업 이념에 따라 아파트 층간소음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인앤아웃코퍼레이션과 함께 개발·출시했다. 이는 반도체 공정에 사용하는 충격·진동 흡수재 ‘엘라스탄’과 ‘고탄성EVA’를 완충재로 적용해 층간소음 저감에 특화됐다.

소니 WH-1000XM5는 국내 무선 헤드폰 시장 6년 연속 1위를 차지한 1000X 시리즈 헤드폰의 5세대 모델이다. 8개의 마이크와 자동 노이즈 캔슬링 최적화 기능으로 주변 소음을 완벽하게 차단한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 관계자는 “주거·교통·업무·학업·쇼핑·여가 공간으로 이어지는 고객 동선에 맞춰 전국 곳곳에 입체적으로 구축한 국내 최대 디지털 옥외광고(DOOH) 플랫폼인 엘리베이터TV로 캠페인 영상과 또렷한 음향을 동시 송출해 확산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아파트·주상복합·오피스텔을 중심으로 한남더힐, 타워팰리스 등 최고급 주거 단지를 비롯해 오피스 빌딩, 지식산업센터, 스파크플러스와 같은 공유 오피스와 부산지하철, 서울대, 송도트리플스트리트 등 전국 6600곳의 엘리베이터TV 9만1000여 대를 운영하며 구매력 갖췄다. 또 1000만여 명의 시청자를 확보하고, 시장 점유율 약 80%의 미디어 플랫폼을 구축했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소니 WH-1000XM5 헤드폰(20명), 뭄뭄실내화(40명)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아파트에서부터 학교, 회사까지 고객 이동 동선을 따라 구축한 디지털 옥외광고를 활용해 캠페인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객을 이롭게 하는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꾸준히 협업해 국내 무선 헤드폰 시장 6년 연속 1위에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 관계자는 “지난해 선보인 데이터 기반 옥외광고 솔루션 ‘팩트’로 아파트 구조, 준공 연도, 층간소음 민원 수 등 단지별 특성을 반영해 입주민이 더욱 공감하는 뭄뭄실내화 광고 및 층간소음 예방 콘텐츠 제작·송출이 가능해졌다”며 “아파트 생활에서 평온을 더해주는 소니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처럼 입주민의 더 나은 생활에 기여하는 브랜드와 협업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gioi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