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부터 2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자 모집

3년간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만기 시 720만 원 수령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원주시는 임금이 낮고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2024년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신청자를 모집한다.

‘청년 디딤돌 2배 적금’은 대상자가 3년간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에서 각각 5만 원씩 총 10만 원을 더해 만기 시 본인 저축액의 2배인 720만 원으로 돌려주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거주지와 직장이 모두 원주시에 있고, 고용보험 가입이 되어있으며,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만18세~39세 청년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며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홈페이지(https://double.gwwell.kr/youth)에서 본인인증 후 신청할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총 300명을 모집하며, 시군 최소 배정인원은 5명이다.

최소 배정인원을 제외한 잔여 인원은 별도 심사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원주시 복지정책과(☎033-737-2308) 또는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033-749-3301)으로 문의하면 된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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