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은 식품벤처센터에 입주할 우수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가진 식품관련 기업, 예비창업자 및 연구소 등을 오는 2월 2일까지 공개 모집 한다.

국내 유일의 식품전문 국가산업단지인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위치한 식품벤처센터는 사업 초기기업이 저렴한 비용으로 입주하고 다양한 기업지원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곳이다.

식품벤처센터 입주기업은 식품진흥원이 보유한 시설‧장비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기술개발 △시험‧분석 △식품인증획득 △판로개척‧마케팅 등의 사업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업선정 절차는 제출서류(입주신청서, 구비서류 등)로 입주 자격을 검토한 후 발표평가로 △경영능력 △기술능력 △사업성 등을 심의하여 최종 결정한다.

이번 입주 모집공간은 총 4개 호실로 초기 임대기간은 3년이고 연장을 원할 경우 심의를 거쳐 최대 7년(2회 연장)까지 가능하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입주기업의 조기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식품기업의 내실있는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식품벤처센터 입주신청은 식품진흥원 홈페이지(www. foodpolis.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벤처창업육성팀(063-720-056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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