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축구전문 매거진 베스트일레븐이 경북 영덕군(군수 김광열)과 손잡고 ‘영덕 풋볼페스타’를 연다.
이 대회는 2월 23~28일까지 경북 영덕군에서 펼쳐진다. 유치부부터 순수 아마추어 초등부와 중등부, 엄마 풋살, 아빠 족구 등 11개 부문에서 100여 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접수는 1월 15일부터 2월 2일까지, 베스트일레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풋볼 페스타 참가부문 중 U-12 우승팀엔 해외 연수 기회를 준다. 이를 포함해 11개 부문에서 총 2500만 원 규모의 시상(장학)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주요 부문 결승전은 주관방송사인 포항MBC가 녹화 중계한다.
영덕 풋볼 페스타는 학생 선수와 학부모, 지역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신개념 축구 축제를 지향한다. 유소년 축구 특구라는 이름에 걸맞게 영덕군의 유소년 축구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할 뿐 아니라 대외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 상승 등을 기대하고 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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