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횡성소방서(서장 박순걸)는 18일 9시 16분경 횡성군 북천리에 위치한 한 아파트 9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횡성소방서는 “화재경보기가 울리고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고가차량 등 소방차량 장비 13대 유관기관 6대 등 총 19대와 소방, 경찰, 군청 등 인원 총 60명이 동원했다.

그 결과 화재 발생 33분만인 9시 49분 초기진화 및 10시00분경 완전히 진화되었으며, 인명검색과 아파트 거주민 대피유도 등 추가 피해방지에 주력하여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발생원인 및 피해현황은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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