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방송인 겸 요식업 사업가 정준하가 정상 운영 중인 가게가 폐업됐다고 보도된데 대해 불만을 호소했다.

정준하는 18일 한 매체에서 전국 외식업 폐업률이 20년만 최고치인 10%대를 기록했다는 보도에서 자신의 가게가 거론된데 대해 답답함을 드러냈다.

그는 개인 채널에 “아니... 장사 열심히 하는 사람한테 왜 자꾸 이러실까. 뭘 좀 알아보고 제대로 쓰시지. 이젠 좀 화가 나네”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어 정준하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운영 중인 요리주점 ‘목로집’의 어닝을 펴는 사진을 올리며 운영을 인증했다.

정준하는 지난해 10월말 6년간 운영했던 꼬치전문점을 접고, 업종전환 한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정준하는 “6년 동안 피땀 흘리며 고생해준 수많은 직원분들 정말 감사했고,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해 보자고. 이 자리는 제가 다시 리뉴얼해서 새 브랜드로 11월 중순경에 인사드릴 수 있을 거 같다”라고 전했다.

이후 각종 해산물과 건어물 안주를 내세운 주점을 오픈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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