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백지영이 첫째 며느리다운 요리 실력을 보여줬다.

19일 ‘백지영 Baek Z Young’에는 ‘막내동서와 전 부치다 결국 폭발한 백지영? (술먹는남편, 요리꿀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백지영은 명절을 앞두고 제작진과 전을 부쳐 먹었다.

전 준비를 하는 중 스태프가 건넨 ‘예언책’을 본 백지영은 “오늘 지영이 만들 요리의 운명은?”이라고 질문하고 책을 폈다. ‘확실하니 망설이지 마라’라는 문구에 백지영은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동그랑땡에 산적 꼬치를 끝낸 백지영은 눈사람까지 만들며 하루를 즐겼다.

마지막으로 백지영은 ‘예언책’을 보고 “2024년도에 (딸) 하임이 사립을 또 넣어볼 건데. 하임이 사립(유치원이 합격) 될 것 같니?”라고 물었고, 책에는 ‘나에게 소홀하면 모두에게 소홀해진다’, ‘한숨 자고 일어난 뒤에 생각하라’는 글이 써있어 실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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