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산업안전보건 직무수행 역량 강화를 통한 산업재해 예방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동해교육지원청(교육장 박광서)은 지난 29일(월) 2023년 4분기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는 동해시 평생학습관을 방문해 공립학교 현업업무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안전보건교육기관에 위탁하여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관련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산업재해보상보험 △유해 위험 작업환경관리 △유해 위험 작업환경의 이해 △근로자 건강증진 및 질병 예방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현업업무종사자는 공립학교에서 근무하는 영양사, 조리사 등 11개 직종(210여 명)으로, 동해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업무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근로자 건강 센터 춘천분소와 연계하여 근로자의 건강 체크 및 전문 상담을 통하여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박광서 교육장은 “학생 교육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직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건강을 지키고,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더욱 더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기사추천
0